김수연, 무브 무브 무브!
 
2008/07/30 02:05 | 그냥 이야기

공부할 때 책상에 붙여놓고 보았던 문구.

최고의 목표에 이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마음의 안일함을 물리치고 수행에 게으르지 말며,
부지런히 정진하여 몸의 힘과 지혜의 힘을 갖추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뭔가 요즘 답답해서 잠이 안온다.
그래서 다시 책을 펼쳐보았다.
나의 모든 고민에 대한 답이 준비되어있는 것 같다.

친구를 좋아한 나머지 마음이 거기에
얽매이게 되면 본래의 뜻을 잃는다.
가까이 사귀면 그렇게 될 것을 미리 알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동행이 있으면 쉬거나 가거나 섰거나 또는
여행하는 데도 항상 간섭을 받게 된다.
남들이 원치 않는 독립과 자유를 찾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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